(주)한샘과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이 사회공헌 파트너쉽 상호협약을 맺었다.

지난 25일 오전 11시 동산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관장 강기태)과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은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관내 강당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강기태 관장과 ㈜한샘의 안흥국 상무이사 등 관련 직원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식이 끝난 뒤에는 복지관 곳곳을 둘러보며 향후 사회공헌 협력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한샘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 속에서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가구를 지원하는 동시에,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과 사내동아리와의 연계를 통한 활동을 구상하는 등의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11월1일 개관을 앞둔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가 장애인에게 보다 친화적인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지역사회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진행을 준비하고 있다.

곽정민 기자  kjm87@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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