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곡초등학교에서 열린 '사랑÷ 행복+ 재활용 나눔장터'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의 모습.

이번 행사는 김철민 시장 부인인 류재정 여사를 비롯해서 전해철국회의원, 시의장 등 안산시의 많은 관계자가 참석하여 주민들과 함께하며 자리를 빛내 주었다.

집에서 사용하지 않거나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교환·판매하는 이번 장은 사2동 좋은마을만들기추진위원회와 꿈을 키우는 도서관,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속에 열렸으며, 회를 거듭할수록 많은 주민이 참석하여 자원 재활용의 소중함과 나눔의 정을 나누는 좋은 자리가 되고 있다.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입지 않은 옷가지, 그림책, 장난감, 생활 용품 등 마트가 부럽지 않을 정도로 많은 종류의 중고용품이 나눔의 대상으로 전시되었으며 필요한 물건을 아주 값싼 가격에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한 관계자는 “작년부터 상하반기 개최하고 있는 행사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주민들이 기다리고 있는 행사이며, 이번 역시 참여하신 많은 주민의 즐거운 웃음소리가 가득한 뜻깊은 행사였다” 라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이쇄희 기자  go8979@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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