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공단 안산지도원(원장 양동주)은 10월30일 김용달 공단 이사장과 관내 사업장 CLEAN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LEAN 사업장의 시설 및 작업환경 개선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선 금속업종의 동신정공과 화학업종의 성보잉크공업(주) 기계업종의 대창공업이 CLEAN사업 시설자금을 지원받은 후 작업환경이 개선된 사례를 발표했다.



◆CLEAN 3D 사업이란

위험하고(Danger) 불결하고(Dirtiness) 힘들어(Difficulty) 근로자가 취업을 기피해 구인난을 겪는 3D업종에 대해 보조금 및 융자금 지원 안전보건기술지원 등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는 사업인데 2001년 8월부터 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공단이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안산지역 CLEAN 사업현황은

올 10월 현재 277개 사업장에 대해 자동화설비 국소배기장치 소음저감시설 전기설비 등에 37억6천400만원을 무상지원 결정했다. 또 안전보건기술지원 협력업체지원 건강도우미 지원 등 지원사업이 9천733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CLEAN사업과 더불어 추진되어 왔다.

<강형민 기자 khm@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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