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없는 마을(대표 박천응)에서는 오는 19일, 원곡고등학교 강당에서 '청소년 다문화 유레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스스로 찾아가는 학습자가 되어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현장중심의 교육을 이어가는 프로그램인 청소년 다문화 유레카는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실시되는 프로그램이다.

19일 행사는 그동안 지역 내 고등학생 75명을 대상으로 5개월간의 활동을 총결산하는 자리로서 교사와 학생, 주민을 초대해 발표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이날 행사에서는 다문화 유레카 수료식과 결과물 전시회, 다문화 가족과 유학생, 시민이 함께하는 명랑운동회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쇄희 기자  go8979@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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