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한국문화 페스티벌』이 오는 10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컨퍼런스홀 4층 중강당에서 열린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송영중)과 전국 34개 외국인력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외국인근로자들이 참여한 한국말 말하기, K-POP 경연과 각종 동아리 공연들이 펼쳐지며 전국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행사다.

행사를 주최하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송영중 이사장은 “외국인근로자의 한국어능력을 향상시키고 즐겁고 따뜻한 체류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니만큼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곽정민 기자  kjm87@ansansm.co.kr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