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박성규 전시장과 지역언론 대표 박 전시장 조카 등 안산의 지도층인사들이 부동산투기와 뇌물혐의 등으로 검찰에 구속되면서 사회적으로 도덕불감증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어 안산신문사는 안산경실련 지방자치개혁안산시민연대와 공동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투명한 안산만들기 운동을 전개한다.



11월과 12월 두달동안 전개하는 이번 투명한 안산만들기 운동은 부정부패와 비리를 척결하고 나아가 경제정의와 사회정의가 올곧게 뿌리내리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다양한 시민참여형 사회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우선 부패지수에 대한 시민과 공무원사회의 의식조사를 바탕으로 투명한 안산만들기 선포식과 함께 안산지역에서의 부패척결을 위한 토론회와 캠페인을 연말까지 개최한다.



안산신문사와 안산경실련 지방자치개혁안산시민연대는 이를위해 「부패척결 투명한 안산만들기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공동으로 사회운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또 부패척결을 바라는 시민들의 양심있는 제보를 위해 인터넷으로도 부정부패 및 비리신고를 접수받고 있다.

<안산신문 webmaster@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