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안산시호수여성합창단(회장 김승애)은 안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이광심)에 6백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에는 안산호수여성합창단 김선태 부장, 박창우 지휘자, 김승애 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합창단원들과 안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이광심 회장은 "호수여성합창단의 재능기부를 통해 마련된 후원금을 전달받은지 벌써 3년째."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아동에게 쓰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금은 10월 15일 안산호수여성합창단 꿈나무 후원 음악회를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쇄희 기자  go8979@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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