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한갑수 의원(오른쪽)이 장애인 복지 및 인권에 기여한 공로로 장애인미디어인권연대로부터 표창장을 받고 있다.

안산시의회 한갑수 문화복지위원장(원곡본동. 원곡1ㆍ2동, 선부1ㆍ2동)이 지난 29일 시흥시 정왕동 미관공원광장에서 개최된 2013 전국장애인 ㆍ소외계층 인권증진대회에서 장애인미디어인권연대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한갑수 문화복지위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과 인권을 증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장애인미디어인권연대중앙회로부터 표창장을 받는 등 그 동안 우리 사회의 대표적 약자계층인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애쓴 분들이 표창장과 공로패를 받아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갑수 위원장은 “우리 사회의 대표적인 약자계층인 장애인의 편의시설확충과 인권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하고 “앞으로 이 분들이 우리 사회 구성원의 한 축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한갑수위원장은 안산시장애인체육진흥조례를 대표 발의했으며 장애인체육회를 출범시키고 신길동 장애인파크골프장을 개장하는 등 장애인 편의시설확충과 인권증진에 의정활동을 전념해 오고 있다.
 

장기준 기자  gijun@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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