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축제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3 자원봉사자 한마음축제’가 지난 10일 감골체육관 감골시민홀에서 열렸다.

안산시와 안산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번 축제에는 김철민 시장, 전준호 시의장, 양영대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부좌현 민주당 단원을 의원, 전해철 민주당 상록갑 의원 등 내빈들을 비롯한 자원봉사센터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400여 참여했다.

행사에 참석한 양영대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개회인사말에서 “오늘은 한해간 여러 행사들에서 열심히 봉사하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을 위한 날이다.”며 “각자 맡은 곳에서 열심히 일하느라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부좌현 민주당 단원을 의원은 “안산의 복지와 행복을 위해 애쓰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노고가 정말 크다. 우리 의원들도 그에 부족함이 없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한마음축제는 그간 안산시 주민들을 위해 각종 행사에서 봉사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간단한 체육대회 형식의 단합대회로 꾸며져 배구경기, 줄다리기, 노래자랑, 어울림한마당 등의 순서로 진행되어 오후 4시 막을 내렸다.

곽정민 기자  kjm87@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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