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내일포럼의 신윤관, 전종훈 공동대표와 최현수 사무처장이 안철수 의원의 씽크탱크인 정책네트워크 내일(이하 ‘내일’)의 경기도 실행위원으로 선임됐다.
 
‘내일’은 10일 전국 12개 광역단위 466명의 실행위원 인선 결과를 발표하였는데, 안산내일포럼의 실무를 담당하는 심영배 조직국장(전 17대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비서, 전 관산초교 학교운영위원장)도 실행위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미 ‘내일’의 중앙 기획위원으로 활동 중인 윤석규 공동대표(전 열린우리당 원내기획실장)를 포함하면 현재까지 5명의 안산내일포럼 관계자들이 ‘내일’의 기획·실행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따라서 안철수 신당이 가시화될 경우, 안산내일포럼이 안산지역의 신당 지지세 확산과 지방선거 대응 과정에서 중심적인 역할은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장기준 기자  gijun@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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