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고 원하는 소망 이루는 한 해 되길

김영순 (사)안산문인협회 회장

하얀눈이 안산을 뒤 덮었습니다 라디오 FM 방송에서 DJ가 청취자의 문자를 소개 합니다 안산엔 눈이 많이 내리고 있다고 하지만 예전처럼 눈이 마냥 기쁘고 좋지는 않다는 내용은 운전을 하는 남편이 걱정 되어서랍니다. 눈이 와서 좋기도 하지만 현실적으론 운전하는 남편 때문에 걱정이 되듯이 우리의 일상이 늘 동전의 양면 같습니다

지난 2013년도 무엇이든 열심히 했듯이 꾸준한 모습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2014년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린다피콘의 <365일 매일 읽는 긍정의 한줄> 책에 있는 좋은 말씀으로 새해 인사를 합니다

잘될거야, 잘될거야

사는일이 힘겨울때는 앞으로 아무것도 달라지거나 나아지지 않을 것처럼 여겨진다. 이럼 막막함에 빠져 있으면 새로게 변화랄 계획을 세우고 실행할 가능성이 더더욱 요원해진다.

지금까지 살아온 길을 되돌앙보라 좋았던 때도 있었고 어려운 때도 있었다. 그동안 힘든 시기를 잘 견뎌 내며 이겨 왔고, 모든 상황은 호전되지 않았는가. 세월이 약이 된 경우도 있었겠지만, 모두다 나은 삶과 보다 큰 행복을 위해 노력했기 때문이다.

좀더할 수 있어

우리는 아무리 바쁜 일과 중에도 조금 더 일할 수 있는 여유를 낼 수 있다. 다른 데에하눈파는 것을 조금만 더 줄인다면 그만큼 정말 해야 할 일에 더 집중할 수 있다

시간을 활용하는 데 좀 더 신경 쓴다면 시간을 더 가치 있게 다룰 수 있다.

당초 예상했던 것 보다 더 많은 일을 해내고 하루 일과를 마무리하면 흐믓해질 뿐만 아니라 편하게 잠자리에들 수 있다. 그렇게 푹 자고 나면 다음날, 더 많은 일을 해낼 활기를 만끽할 수 있다.

안산신문 애독자 여러분 그리고 안산시민 여러분!

위의 글이 공감이 많이 되시지요?

지난 것은 훌훌 벗어던지고 새롭게 멋진 청마처럼 그리고 여유 있는, 모습으로 잘 될 거야 잘 될 거야 그리고 좀 더 할 수 있어 하는 마음으로, 모두 바라시고 원하시는 소망 다 이루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한 새해 되시길 기원 합니다.

 

선공후사의 정신으로 나라발전에 앞장서길

백병진 안산 재향군인회 회장 승진 로지스·승진 종합물류 대표

2014년 희망의 첫해가 밝았습니다.

힘찬 안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 달려온 청말띠 갑오년 새해는 함께하는 안산시민 여러분이 계획을 잘 세워 실천하는 한 해가 되시고 모든 가정에 행복과 사업 번창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따라서 목숨 걸고 대한민국을 지킨 호국 용사인 재향군인회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리고 올해는 더욱 국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존경 받는 조직으로 거듭 태어 나겠습니다. 어렵고 힘들 때 일수록 이순신장군의 이념인 선공후사 정신으로 나라 발전에 앞장 섭시다. 감사합니다.

 

 

 

갑오년에는 경제가 되살아나길

한방희 주식회사 에스엔 대표이사

안산 신문을 사랑하는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난해 모두가 IMF나 외환위기 때보다도 더 어려웠던 여러 가지 상황들을 이겨내고 2014년 희망찬 갑오년 새해를 맞이 하였습니다.

금년 갑오년은 60년 만에 돌아오는 건강하고 힘찬 청말 띠의 해라고 합니다. 또한 말은 용기와 인내, 속도와 힘의 상징이기도 하지요. 광활한 들판을 거침없이 달리는 힘찬 말처럼 꿈과 희망을 향해 힘차게 질주 하시어 침체된 안산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힘을 합하여 노력하는 한해가 되길 기원 드립니다.

미국의 경제 회복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는 소식과 더불어 국내 경기도 불황의 터널을 벗어나고 있다고 보도를 통해 계속 듣고 있습니다. 제가 종사하는 환경사업 부문에서도 계속적인 R&D 사업 등을 통한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여 경기 활성화에 기여토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안산의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일에도 앞장서서 모범적인 선봉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누구나 안산시민이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갑오년이 되시길 기원하면서 금년 모두 소원성취 하시길 바랍니다

 

양보하고 칭찬하며 융성하는 한 해가 되길

유재현 (재) 안산 충청향우회 회장

갑오년 새해 찬란한 태양이 솟아 올랐습니다.

늠름한 청마의 우렁찬 발굽소리와 함께, 우리민족의 오랜 염원인 남북통일과 경제비약, 그리고 국민 대통합의 원대한 꿈을 안고 세계사 속의 대한민국호가 신년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지난 한 해는 국내외적으로 무척 어려운 역경속에서도 민족정신으로 자리잡은 근면과 자조정신, 창의와 도전정신으로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어 대한민국을 빛낸것은 우리의 큰 자랑이 아닐수 없습니다. 무역수지에서의 괄목할만한 신장은 물론, 전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강남스타일“을 비롯한 영화와 가요계의 한류 열풍과, 피겨 스케이팅, 스피드 스케이팅 등 빙상경기, 골프, 수영, 야구등, 각종 선진국형 스포츠까지 국위를 선양한 선수들이 온 국민의 가슴을 뜨겁게 달구어 주었습니다.

금년은 지자체 단체장과 지자체 의회 의원의 선거가 있는 중요한 한 해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살고있는 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수 있도록 훌륭한 일꾼을 뽑는것도 대단히 중요한 일입니다. 무릇, 지역의 지자체장 이든 어느 소규모 단체의 장(長)이든 선출직은 일신의 공명이 아닌 봉사하는 일꾼임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고질적인 지연 혈연, 학연 등을 타파하고 능력있고 청렴하고 진취적인 인물을 뽑아야 하겠습니다. 선거과정에서 상대방에 대한 비방이나 부정적인 언사로 선거를 혼탁하게 하고 지역감정을 부추켜 대 통합시대에 시민정신을 분열시켜 국력을 훼손시키는 일이 우리 안산에서는 일소되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금년 한 해는 서로 노사가 화합하고 양보하고 칭찬하고 소통하는 가운데 정치가 대 타협을 하여 우리나라가 더욱 융성하고 평안한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국가의 안보를 튼튼히 해서 북한이 어떠한 도발도 할 수 없도록 대 내외적으로대비를 철저히 하는데 온 국민의 역량이 결집되어야 하겠습니다. 이런 모든 것들은 우리국민 스스로가 각자의 위치에서 서로를 신뢰하고 협조해야 이루어 진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지난 한 해 저를 믿고 따라주신 (재)안산 충청향우회 회원여러분과 안산신문 여러분께 이 지면을 통하여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더 없는 행운이 충만하시기 바라며, 우리 후손들의 고향이고 제2의 고향인 안산시의 큰 발전을 함께 염원합니다.

또한 이렇게 새해인사를 할 수 있도록 배려 해주신 안산신문사 하학명 회장님께도 깊은 감사드리며, 안산신문사의 큰 축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서민에게 희망주는 새마을금고

박영철 군자새마을금고 이사장

존경하는 안산시민 및 새마을금고를 사랑하는 회원, 가족여러분!

2014년 갑오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마다 만사형통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를 돌이켜보면 세계 경기침체 여파로 우리나라의 사정도 매우 어려운 한해였습니다. 올 한해도 지방선거와 그리고 남북관계 등으로 인해 어렵고 힘든 한해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지구촌의 오랜 경기침체로 대부분의 국가가 크고 작은 어려움에 빠져있고 우리나라 역시 저성장, 저물가, 저출산, 저고용이라는 난제에 봉착했고 특히 이웃나라 일본의 강력한 엔저정책이 힘을 발휘하면서 한국 상품의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같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지혜와 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120년전 갑오경장 당시 풍전등화처럼 휘청거리던 보잘 것 없는 약속국가였습니다. 지금은 세계 12위권 경제대국으로 당당히 명함을 내미는 중요한 국가로 그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올 한해 경제전망도 우리를 밝게 합니다. 정부는 올해 경제성장률을 3.9%로 4년만에 세계 경제성장률을 웃돌 것으로 예측했고, 중앙은행인 한국은행과 IMF도 우리나라가 각각 3.8%와 3.7%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도 지난해 2.6%에서 올해는 3.7% 뛰어 오를 것으로 분석하는 등 올해 경제전망은 밝습니다.

지난 한해 안산지역 새마을금고협의회는 안산시에 백미를 전달했는가 하면 어르신들을 위해 소화기 1천여대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꾸준하게 함께 하고 있습니다. 새마을금과 그간 펼쳐온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와 함께 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저희 새마을금고는 장학금 복지사업과 함께 불우이웃과 함께하는 풍토를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앞장서는 것은 물론 안산시민과 서민들을 위해 환원사업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새마을금고로 거듭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희망의 씨앗 심는 2014년을 기대 한다

정재준 사단법인 글로벌 NGO 굿파트너즈 대표

2014년은 쉬지 않고 달리는 청마의 해라 하여 모두가 큰 기대를 가지고 새 해를 출발합니다. 글로벌 NGO 법인인 굿파트너즈도 새 해에 펼치는 사업을 통해 안산 지역과 지구촌 열방을 살려내는 도구가 되기를 소망하고 이 일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지구촌에는 실의에 빠져 희망을 품지 못하고 살아가는 이웃이 너무나 많습니다. 굿파트너즈는 그런 이웃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선한 동반자가 되고자 하며, 아시아권에는 스리랑카 북동부 지역 3만 주민들에게 오염된 식수를 깨끗한 식수로 사용케 하는 프로젝트와 아프리카 우간다에 보건 의료사업과 ITC 지식정보 기술학교를 코이카와 협력하여 진행하게 됩니다

대한민국도 과거에 지구촌 이웃나라들의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제 우리도 지구촌의 어려운 이웃을 살리는 희망의 씨앗을 뿌려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구촌의 공동체를 만들어 가야 할 책무가 있습니다.

그 일에 굿파트너즈도 함께 동참하여 작은 부분이라도 실행하고자 희망 프로젝트를 펼치는 한 해가 되겠습니다.

 

얼룩말은 혼자 달리지 않는다

황연화 새마을문고 안산시 지부장

감골도서관 지하에서 곰팡이와 전쟁하던 동굴 같이 암울한 시절이 엊그제 같은 데, 성포동 홈플러스 1층으로 옮겨 뉴새마을 도서관 시대를 연 것이 벌써 3년이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는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습니다. 안산시민들의 호소력, 공무원들의 집행의지, 시의원들의 지원사격, 언론인들의 타당성 강조, 홈플러스의 상생의지, 새마을 가족들의 고군분투 등이 어우러져 귀한 결실을 맺어 독서를 통한 지식제공 및 정서생활을 통한 인간성 회복을 위해 밑변을 넓혔습니다.

이렇듯 멀리 가려면 함께 가는 것을 철저히 체득한 지난날이었습니다. 얼룩말은 혼자 달리지 않습니다. 맹수를 피해서 달릴 때도 무리를 지어서 서로를 보호하면서 함께 달립니다.

이제 2014년 말의 해에도 많은 일들이 우리 앞에 펼쳐집니다. 지방선거를 앞둔 정치인, 사회단체장, 순수하게 봉사를 펼치는 모든 분들은 세상을 내 편으로 만드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할 것이며, 대인 관계의 ‘스킬’이 아니라, 진정한 ‘내공’을 갖추어야 할 것입니다. 인사를 아무리 예의바르게 잘해도 사람을 만나고 사귀는 것을 진심으로 좋아하지 않으면 결국 인사만 잘하는 사람으로 평가받습니다.

이러한 배려문화가 일상화되고 정착될 수 있도록 안산신문사에서 지금까지 수많은 노력을 견지해온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고, 올해도 힘찬 말의 기운을 입어서 더욱 정진해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역동적으로 질주하는 청마의 한 해가 되길

박향순 (주)성진화학 대표이사

한해의 시작을 알리는 서른세번의 종이 울리며 진취적으로 달려가는 청마의 질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연말 2주동안 아프리카를 다녀오며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또한 자연의 순리를 거스르지 않고 살아가는 그들의 모습을 보며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어려운 경제여건속에서도 서해안시대를 이끌어가는 반월·시화공단 내 중소기업 CEO들은 국가발전과 경제발전에 남다른 열정을 다하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공업단지가 조성된지 어언 40여넌이 흘러 현재는 차세대를 이끌어갈 주역들이 가업을 이어받는 중요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그들이 큰 꿈을 갖고 올바른 기업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지대한 관심과 배려를 보내주는 것이 우리들의 할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남을 기쁘게 하며 끊임없이 베풀어 퍼낼수록 맑은 샘물이 되는 차세대 리더가 많이 탄생할 때 탄탄대로의 기업이 서해안의 축을 이루며 세계를 주름잡을 수 있으리라 자부합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역동적인 청마의 한해가 되시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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