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체육회 소속 임원들은 지난 9일 제83회 전국체전이 열리고 있는 제주도를 방문 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전을 당부했다. 임원들은 9일 오후4시 전국체전이 열리고 있는 제주실내체육관을 방문해 연습중인 체조팀을 격려한데 이어 안산시청 탁구선수와 양궁 선수들을 격려하고 금일봉을 전달했다.



10일에는 주경기장에서 훈련중인 육상팀과 근대5종 및 태권도 선수단이 경기를 펼치는 장소를 잇따라 방문해 선수 및 감독을 위로 격려하고 안산시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전국체전에 참여한 안산시 자매결연 종목은 5개 종목에 59명이 참가했으며 육상은 안산시청팀과 원곡고 반월고 등 21명이 출전했다. 탁구는 2팀에 12명이 양궁은 1팀 7명 체조는 1팀 10명 근대5종은 1팀에 9명이 선발팀으로 출전했다.



이날 격려단에는 송진섭 안산시체육회장과 김송식 의장 임도수 이재진 김두훈 체육회 부회장 유오복 생활체육협의회장 이사 등 안산시체육회 소속 임원들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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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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