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을 다름으로 인정해 주길

박상호 안산시장애인복지관 관장

“혼자가면 빨리 가고, 함께 가면 멀리 간다”라는 인디언 속담이 있습니다. 이 말은 인생을 잘 보내려면 외롭지 않게 뜻이 맞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잘 가져야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그러나 한편, 이 말은 우리 사회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건강한 사회가 되려면 공동체적이어야 한다는 의미로도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아무리 경제가 “어렵다 어렵다” 하지만 과거에 비하면 그래도 물질적으로 많이 발전하고 풍부해 진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경제가 성장하고 물질적으로 발전하면 그 만큼 더 행복할 것이라고 기대했었습니다.

그런데 역설적이게도 현재 우리는 경제적으로는 발전했으면서도 과거보다 더 행복해하는 사람들은 결코 많지 않은 것 같고 오히려 더 각박하고 여유 없는 삶을 사는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는 사람은 물질문명만이 아니라 정신문명이 발전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흔히 선진국하면 경제적으로 부유한 나라를 생각하지만, 그렇지 아니하여서 어느 정도의 경제적 안정과 함께 사려 깊은 정신문명과 사회시스템이 건강하게 갖춰진 나라를 선진국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여기 건강한 사회체제를 지칭하여 저는 투명한 사회와 아울러 잘 짜여 진 사회(복지)정책과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한 명의 중증 장애인의 자립적인 지역사회생활을 위하여 6명 내지 7명의 인력고용비용(약 월2천7백여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나, 진학할 경우 대학(원)까지의 전액무상교육(개인 활동비 까지)을 하는 것은 “모든 아이(사람)들은 다 우리(모두)의 자녀(가족)들이라”는 사회공동체의식에서 그런 국가정책과 제도를 갖추게 한 것입니다.

우리사회에서 장애인이 없을 수는 없지만 장애를 겪지 않는 사회는 만들 수는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장애인등과 같은 특별한 계층들을 틀림이 아니라 다름으로 그리고 동정보다는 함께하는 마음으로 공동체적인 사회제도를 만들고 생활해 간다면 또한 그런 지도자를 세운다면 모두가 행복하고 지속가능한 선진복지국가와 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올해는 봉사와 나눔의 해가 되기를!!

위성숙 행복로타리 회장

희망찬 甲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는 너무나 충격적인 일도 많아서 그냥 다사다난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에 편안함과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경제도 생기가 넘치고, 그 온기가 안산시민의 삶 속으로 가득 퍼지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새해에는 저 스스로 다짐해 봅니다.

정말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로타리인으로서 면모를 다지면서 진정한 봉사와 나눔의 해가 되도록 약속하겠습니다. 저희 국제 로타리가 세계의 하나 되기를 기원합니다.

글로벌시대를 열어가는 봉사인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어렵고 힘든 곳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고 함께 행복을 찾아가는 삶의 가치를 실현하는 갑오년이 되기를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새해에는 더 뜨겁게 도전하고 더 간절히 기원하고 더 정성이 깃들면 된다는 확신을 가지면서 꿈을 실현하고 목표가 달성 되도록 합시다.

갑오년 새해엔 웃음으로 시작해서 안산시민이 파안대소하는 해가 되길 바랍니다.

안산시민 모두께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많으세요.

 

안전이 문화와 생활로 정착되는 한 해 되길

이규남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도원장

2014년 갑오년(甲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안전이 우리사회에 문화로, 생활로 정착되는 의미있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올해 세계경제는 전반적으로 여건이 개선되고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세계경제의 회복 전망에 따라 우리경제도 상승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안전보건공단은 일터의 안전보건 확보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우리경제가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기반을 확충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공단의 올해 목표는 사고 사망만인율과 사고 재해율, 업무상질병 만인율을 전년 대비 5% 줄이는 것입니다. 우리공단이 목표달성을 위해 중점 추진해야 할 몇 가지 사항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사업장 스스로 안전보건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대형사고, 화학사고가 발생했을 때 사고의 확산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을 강화토록 하겠습니다.

셋째, 우리 주위에는 위험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안전보건의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근로자 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들 근로자들에 대한 다양한 안전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넷째,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으로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 유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섯째, 안전보건의 중요성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과 소통을 통해 안전이 우리사회의 문화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전은 사회구성원 모두가 함께 생각하고, 행동할 때 확보될 수 있습니다.

올 한해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풍요로운 삶을 이룩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공단 전직원은 최고의 안전보건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가정과 사업장에 행복과 안전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필요한 사람들에게 복지의 손길이 닿길

이명자 사랑 찬 어린이집 원장

국가에서 개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복지정책을 세우고 엄청난 액수의 복지비가 각 지자체의 재정을 좌우할 만큼 책정되어 있다. 예부터 ‘가난은 나라님도 어쩔 수 없다’고 할 정도로 복지란 끝이 없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본인에게도 어린이들에게 주어지는 복지의 혜택이 크다는 것은 실감하면서도 어린이집이 대다수의 일반 어린이들에게 기회가 주어지고 부득이 꼭 맡겨야 하는 경우에는 맡을 수 없는 경우 마음이 아프다.

아이가 어리기 때문에 일분이라도 더 같이 있고 싶은 부모에게는 24시간을 맡기는 것은 부모의 도리를 못하는 것이라고 생각되어 자신의 시간을 맞추어 줄 수 있는 곳을 찾을 수 없어 애태우는 분들의 경우를 자주 본다.

3교대를 하는 간호사들이다. 이들은 아침 시간은 너무 일러서, 저녁시간은 너무 늦어서 그렇다고 낮 시간만 근무하는 곳을 찾기란 어려운 일이어서 아예 일을 포기해 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소수이지만 생명을 다루는 직종의 간호사들이 육아로 인해 일을 포기함으로서 발생하는 부작용은 사회적으로 큰 문제이며 점차 고령화 등으로 의료의 혜택이 절실해지는 이때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된다. 새해에는 소수이지만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복지의 손길이 다가오길 기원한다.

 

성공하고 발전하는 청마의 한 해 되길

임이자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상임부의장

존경하는 안산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4, 갑오년 청마의 해가 힘차게 떠 오른 지도 벌써 열흘이 지났습니다.

다소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얼마 전에 30대 억만장자인 엠제이 드마코(차량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Limos.com'의 설립자, 30대에 자수성가한 백만장자 사업가이며 발명가)가 쓰고, 신소영이 번역한 ‘부의 추월차선’이란 책을 읽고, 새해에 부자가 되고자 계획을 세우신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저자에 의하면 인간의 삶에는 세 가지 길이 있는데, 첫 번째 길은 무계획적이며 소득보다는 지출이 많아서 하루하루 겨우 살아가는 인도(人道), 두 번째 길은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학교 졸업과 스펙을 쌓고, 본인의 몸값을 많이 올리는데 집중하며, 월급의 10%는 반드시 저축하여 30년 동안 일한 후 노후를 안락하게 살고자하는 서행차선, 세 번째 길은 학력이나 스펙 쌓기 보다는 자기가 하고 싶은(욕구충족) 일에 집중하며 틈새시장을 파고들어 3년 일하고 30년을 평안하게 살고자하는 세 번째 추월차선이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까?

인간은 누구나 성공하고 발전하기 위하여 태어났습니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본인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여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실천하기위한 리스트를 작성한 후, 매일 실천에 옮길 때 가능 합니다. 아무쪼록 2014년 활기찬 청마의 해를 맞이하여 시민 여러분의 한해 목표가 소원성취 되길 기원드립니다.

낮은 자세로 회원업소 어려움 도울 것

정동관 단원구 외식업지부장

안녕하십니까?

단원구 외식업지부장 정동관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13년은 참으로 어려운 시기였습니다. 경기하락이 지속되면서 외식업계의 사업주 여러분의 가계손실과 많은 시민분들의 마음고생 또한 심하셨으리라 사료됩니다.

단원구지부 임직원 일동은 항상 낮은자세로 3천 회원업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온 힘을 기울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4년도 한국 외식업 중앙회의 역점사업으로 회원 권익을 최우선으로 하며 외식 가족 공제회의 활성황에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식재료 및 공산품의 공동구매로 원가를 절약하여 회원 업소의 경영개선에 도움을 드리고 또한 신용카드 수수로율을 상한선 20%로 제한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부에서는 투명하고 정확한 회계 처리로 꺠긋한 지부를 만들고 지부의 재산 또한 차곡차곡 늘려가겠습니다. 또한 단원구 외식업소의 100% 회원가입을 목표로 임직원 일동은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단원구 외식업 3천 회원업소의 성공이 바로 안산시 발전으로 이어지기에 안산시와 시의회의 긴밀한 협조하에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단원구에서는 대부도의 바지락칼국수와 원곡동 다문화거리의 각국음식과 각 동의 유명업소들이 상당수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역적으로 지속적인 아이템개발과 홍보를 통해 발전하고 성공한 회원업소를 꾸준히 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단원구 외식업 지부는 안산시 어느단체보다 우월하기에 위상을 높여 최우수 단체로 만드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2014년을 맞이하여 밝고 희망찬 회원업소가 되시길 기원하며 갑오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만사형통의 갑오년이 되길

정사라 안산상록경찰서 의경 사랑회 회장

존경하는 안산신문 독자 및 안산시민 여러분! 갑오년(甲午年) 청마의 해가 밝았습니다. 힘차게 달려가는 말의 기운을 받아 복 많이 받으시고 새해 만사형통 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올 한해는 안산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새해 소망한 모든 계획들이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 서해안을 끼고 있는 안산은 수도권의 중심도시로서 수려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문화시설 및 관광자원을 가진 살기 좋은 도시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외부에서는 과거 산단을 배후로 하는 산업도시와 범죄에 취약한 불안한 도시로 비춰지고 있기도 해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현재 우리 도시가 살기좋은 도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데에는 빈틈없는 치안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많은 경찰 및 의경 대원들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 아들과도 같은 의경들이 군복무를 함에 있어 많은 사랑과 관심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이에 안산상록경찰서 내 협력단체인 의경 사랑회는 의경들에게 필요한 물품과 군 생활 중 힘든점을 도와주기 위해 부모의 마음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의경 사랑회는 상록경찰서에서 전개하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 돌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경찰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나라 발전의 원동력이자 기둥인 의경들이 군생활을 무사히 마치고 부모님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또한 신명나는 병영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애정을 부탁드립니다.

올 한해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이 모두 잘 이루어지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새해복 많이 받으십시요.

웃음과 행복을 주는 안산신문

최원호 Fun리더십 교육원 원장

건강하고 건전한 25세 성년의 안산신문은 안산을 대표하는 신문으로 안산시민들에게 올바른 여론과 알권리를 대변하며, 유익한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정론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안산시민의 열린 귀 역할을 하고 그로 인해 한층 더 성숙해질 수 있어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마음이 든든해집니다.

더불어 안산신문은 안산시민을 위한 공정보도 뿐 아니라 상록대상 등 안산의 진정한 봉사자를 발굴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로 차원 높은 감동을 선사하는데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행복한 시간을 함께 하고 앞으로의 힘찬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건강한 웃음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건강한 웃음은 긍정적인 자기발전과 건강한 사회구현에 큰 원동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안산신문이 정론지로서 시민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었다면 Fun 리더십 교육원은 웃음트레이닝을 통한 외면의 변화와 웃음유발 기법교육의 통합코스를 교육을 통해 안내하고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안산시민이 웃음 가득 행복하는 그날까지 펀 리더십 교육원은 늘 안산신문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롭게 시작된 갑오년 한해도 계속 안산시민과 호흡하고 발전하며 더욱 시민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품격 높은 신문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게 되길 소망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갑오년이 예년보다 더욱 빛나고 웃을 일만 가득하길 기원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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