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오는 5일부터 28일까지 수원, 안산, 군포·의왕 등 도내 7개 권역에서 '찾아가는 대입설명회'를 개최한다.
안산은 5일 오후1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열린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올해 고등학교 1~2학년(2월 현재 중3과 고1)에 진학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바뀌는 대입제도와 수능·대입 지원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고등학교 생활을 알차게 꾸려가는 방법을 파악, '충실한 고교생활로 대입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됐다.

기존 설명회와 달리 도진로진학지원센터 대입상담 교사단이 동행해 학생·학부모들과 1대1 상담으로 궁금한 부분을 자세하게 설명한다.

설명회는 크게 두 가지 내용으로 진행한다.

고등학교 생활을 통해 학교생활기록부와 비교과 활동 설계, 오는 2015학년도 대입과 2017학년도 대입 변화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대비방법을 소개한다.

참가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jinhak.goedu.kr)나 ☎ 8012-0991~3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교육청 교육과정지원과 박외순 과장은 "변화된 입시로 불안해 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대입전형 정보와 지원전략을 제공하는 자리"라며 "알찬 학교생활로 대입을 충실하게 준비하는 방법을 경험많은 선생님들이 속시원하게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쇄희 기자  go8979@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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