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경제교통과)는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방호울타리를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호울타리 정비사업은 도심지에 어울리지 않은 가드레일 등을 안산시 공공시설 표준디자인에 규정되어 있는 안산CIP 방호울타리(디자인휀스)로 정비하는 사업이다.

사업구역은 작년 실시한 정지초등학교에 이어 화랑초등학교 및 원일초등학교 등 3개소에 약 9천7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보수를 추진하고 개학전인 2월 중으로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며, 순차적으로 추가 정비사업을 실시 할 예정이다.

민화식 단원구청장은 “방호울타리 정비사업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기준 기자  gijun@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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