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가을 무·배추 수급 및 가격안정대책을 마련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도는 오는 25일부터 12월 20일까지 도 시군 농협본부 지역본부 등에 수급상황에 대한 점검체제 등을 강화하기 위해 김장대책 상황실을 설치 산지출하 김장진도파악 김장대책 등 전반에 대해 추진한다.



도는 이와 관련 평시는 농협중심으로 계약물량의 출하조절을 강화하고 가격 급락시는 최저가격에 의한 수매로 과잉물량을 조기에 시장 격리할 계획이다. 도는 또 수급대책과 병행 소비자의 구매편의 도모를 위해 대책을 강구하는 한편 한파에 의한 피해방지 등 기상재해 예방대책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재배면적은 무가 지난해 2212ha에서 올해는 3%감소한 2147ha이며 배추는 지난해 2310ha에서 올해는 5% 감소한 2217ha로 전년보다 다소 감소했으며 이는 지난 8-9월초 잦은 강우로 파종작업이 원활치 못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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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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