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어머니.학부모폴리스 합동발대식에 참석한 구장회 안산단원경찰서장과 곽진현 교육장, 단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안산단원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1시 경찰서 4층 강당에서 구장회 경찰서장, 곽진현 교육장, 초·중학교 교장, 어머니·학부모폴리스 회원 등 200여명이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어머니·학부모폴리스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어머니·학부모폴리스 연합단 임원진 위촉장 수여와 전년도 회원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이 함께 진행 됐으며,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만들기 활동 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현재 안산단원서 어머니폴리스는 초등학교 27개교 1,145명, 학부모폴리스 중학교 13개교 617명으로 경찰과 협력해 학생들의 선도 보호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 등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구장회 안산단원경찰서장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많은 학부모님들께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 했다.
 

장기준 기자  gijun@ansansm.co.kr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