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재단은 '왁자지껄 우리 동네!(이하 왁자지껄)' 프로젝트에 참여할 6개 마을 공동체 사업단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왁자지껄은 마을 주민 스스로가 직접 각자의 동네 상황에 맞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실행, 개인의 삶을 풍요롭게 함과 동시에 문화로 공동체 삶을 복원하자는 취지의 안산문화재단의 지원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체와 사업은 아래와 같다.

▲화정동 너비울청년회-너비울길 마을벽화 ▲대부북동 대부북동 예사모-대부도 바다향기 예술학교 ▲원곡동 안산이주민센터-다문화 공간의 스토리텔링을 통한 문화콘텐츠 형성 ▲고잔2동 엄마숲-우리 동네 DNA 찾기(예술과 마을) ▲사동 프로젝트 안단테 그룹-프로젝트 안단테 ▲월피동 해피바이러스-우리는 이웃 사촌(생기발랄 월피동 만들기 포로젝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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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왁자지껄'에 선정된 사업들은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공동체가 뿌리 내리고 꽃을 피우기 위한 지원의 실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각 분야별 전문 컨설팅을 병행, 3년 동안 지원하게 된다.

장기준 기자  gijun@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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