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 참석한 한샘과 명휘원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가구전문기업 (주)한샘에서는 행복한 명휘보금자리 지원사업 명목하에 사회복지법인 안산 명휘원에 5천여만원 상당의 가구를 전달했다.

한샘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의 모습을 구현하고자 장애인이 거주하는 생활관 내 책상과 옷장, 수납장을 비롯해 장애인 공동생활 가정인 그룹홈 내 가구를 총 4차에 걸쳐 전면 교체했다.

더불어 지난 13일, 한샘 안흥국 상무와 이승호 이사를 비롯한 한샘 관계자와 명휘원 이현숙 원장과 명혜학교 박영숙 교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식을 진행하고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명휘원 이현숙 원장은 "그동안 사회공헌 활동과 명휘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준 한샘 최양하 회장님과 한샘 임직원 여러분들 덕분에 시설에서 지내는 아이들이 한층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항상 감사함을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쇄희 기자  go8979@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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