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해 피해대비 우수학교 및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받은 관계자와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곽진현 교육장)은 1일 여름철 풍수해 대비 학교점검에서 학교 시설관리가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초등학교 5곳과 중학교 3곳을 비롯, 유공자 8명에게 교육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점검은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 풍수해에 따른 피해예방을 위한 사전점검으로 유·초·중 85교에 대하여 점검과 평가했다.

표창대상자들은 배수로 및 홈통관리, 옥상 및 지하실 관리, 화재예방, 가스 및 전기시설 관리 등 학교시설 전체적인 점검을 철저히 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고 평가받았다.

곽진현 교육장은“앞으로도 학교시설에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학교가 되기를 당부하며, 교육지원청에서도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행정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쇄희 기자  go8979@ansansm.co.kr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