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이규남)는 지난 4일 고잔동 소재 하이비스관광호텔 연회장 4층 리벤다홀에서 관내 안전담당교사 및 장학사 등 50명을 대상으로 특성화고 안전담당 교사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안전보건교육담당 교사 연수는 특성화고 안전교육 담당교사에게 생활 안전지도부터 실습실 및 산업현장 파견시 안전 등 특성화고에 필요한 안전지식을 전달함으로써 청소년 안전문화 조성 및 조기 안전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실시했다.

이날 교사연수는 이규남 경기서부지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리더십을 바탕으로 하는 특성화고 교사의 역할과 안전보건 실무 및 응급처치법 등의 특강이 차례로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규남 지사장은 “산업현장의 대부분은 근로자의 부주의 및 안전의식 부족으로 인하여 발생한다”며 “이번 교사연수를 통해 안전 담당교사의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학생들에 대한 안전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청소년 안전문화 조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는 앞으로도 청소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취업전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쇄희 기자  go8979@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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