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사장 최 정)가 지난 11월 28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열린 기상청 주최 '제6회 날씨경영 인증 수여식'에서 전국 26개 기업·기관과 함께 날씨경영 인증서 및 인증현판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날씨경영인증 제도는 날씨정보를 기업경영에 다양하게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한 기업·기관에게 기상청이 그 성과를 인정해 이를 상징하는 ‘W마크’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날씨경영인증을 획득한 기업에게는 날씨경영 컨설팅 지원, 교육 프로그램 참여기회 및 기상정보 제공 우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안산도시공사는 종합상황실 통합정보시스템의 체계적인 구축과 운영을 통해 기상정보를 1백60여개 사업장에 접목시킴으로써, 기상변수에 따른 시설물 안전성 확보 및 효율적 관리, 에너지 절약 등 경영 전반에 활용한 점이 기상청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었다.

장기준 기자  gijun@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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