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안산시체육단체(체육회, 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회),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 안산시직장운동경기부 시무식 및 신규단원(선수) 임용장 수여식이 12일 와스타디움 기자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시무식에는 제종길 안산시장을 비롯해 성준모 안산시의회의장, 김호석 안산시생활체육회장, 정용상 안산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이흥업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등 체육관계자와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선수단과 참석자들은 ‘비상하자! 2016 브라질 올림픽을 향하여!’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2015년 을미년 새해에 힘찬 도약의 첫 발을 내딛기로 하고 의지를 다졌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체육단체 및 선수들 모두가 힘을 모아 시민화합을 실현하며,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활기찬 스포츠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올림픽을 비롯한 각종 국제 및 전국대회 상위 입상을 위하여 국가대표 2명(펜싱, 태권도)을 포함한 18명을 신규 단원(선수)으로 영입했으며 현재 8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활동 중이다.
 

장기준 기자  gijun@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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