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의제21 제14차 정기총회 및 기념식에 참석한 최원호 안산시부시장과 성준모 의장, 위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깨끗하고 살기좋은 안산의제21 제14차 정기총회가 지난 12일 안산글로벌다문화센터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자연생태분과 오은석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는 공동회장인 최원호 안산부시장, 구희현 안산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과 성준모 의장, 마이금 운영위원장, 시의원, 각 분과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안산의제는 이날 운영위원장 임기가 끝난 마이금 위원장에게 공로패 수여에 이어 위원 위촉장과 우수위원 시상, 협력단위 협약식을 가졌다.

총회에서는 8기 새로운 임원으로 추천된 공동회장 6인과 감사2인, 운영위원회 30인을 인준 받았으며 정관변경,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새로 선출된 운영위원장에는 도시계획교통분과 위원장을 지낸 윤기준 (주)건축사무소 우진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윤기준 운영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막중한 책임감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분과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살기좋은 안산을 만드는데 각 분과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의제21은 깨끗하고 살기좋은 안산만들기를 모토로 안산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민관파트너십, 환경보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민관협력기구로 시민사회, 기업, 학계, 지방정부 등 각계가 모여 구성한 실천협의회다.

구성은 자연생태분과 기후행동분과, 도시계획교통분과, 문화복지분과, 성평등분과, 기업시민협력분과, 특별분과 등이 있다.

 

장기준 기자  gijun@ansansm.co.kr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