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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주요 이슈인 노동시장구조개선, 근로자불법파견 등에 대해 사업주들에게 노동정책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정부3.0 개방과 소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안산지청은 지난 9월에 합의된 노사정대타협이 청년고용 기회확대가 핵심이며, 청․장년 및 대․중소기업 상생고용, 비정규직 차별해소, 사회안전망 확충, 통상임금, 근로시간 불확실성 해소 등 노동시장 전반에 걸쳐 다양한 개혁방법을 담고 있음을 강조했다.
간담회 참석 사업주들도 중소제조업체가 많은 안산지역이 타 지역보다 인력미스매치가 심화되고 있음을 인식하고 고용창출을 위해 안산지청에서도 중소기업이 일자리 창출을 할 수 있도록 환경조성에 적극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이훈원 지청장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중소기업에게는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면서,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민맞춤형 서비스 제공에도 최선을 다하는 안산지청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장기준 기자 gijun@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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