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단원구지회장에 당선된 전기완(가운데 꽃다발) 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날 선거는 단원구 관내 138개 경로당 중 선거인 명부에 등재 돼 있는 132명의 경로당 회장이 선거권자 이며 이중 126명이 투표에 참가해 95.4%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 했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이날 선거는 정오 12시에 투표가 마감 됐으며 곧바로 이어진 개표 결과 총 투표자 126표 중 무효표가 6표, 기호1번 손미순 후보 38표로 31.6%, 기호2번 전기완 후보 82표로 68.3%로 전기완 후보가 압승했다.

이날 소견 발표를 통해 전기완 후보는 “ 서로의 화합을 통하여 발전을 이룩해 나가자” 며 “ 노인복지타운 건립을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과 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 피력했다.

장기준 기자  gijun@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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