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까지는 경기도권 대회로 치러지다 올해부터 전국대회로 확대되어 처음으로 치뤄진 이번대회는 지적·청각 2개부문 관련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되어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의 참가 속에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특히 바쁜 와중에도 대회를 함께 한 제종길 시장은 ‘안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멀리서부터 와준 선수단 여러분께 감사하다. 볼링이라는 스포츠를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활기찬 생활을 이어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개최하는 대회인 만큼, 여기 오신 분들이 좋은 추억도 많이 쌓고 가셨으면 좋겠다.’ 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장기준 기자  gijun@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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