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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출범식에는 고문으로 추대된 김진표 전 민주당 원내대표, 이찬열 경기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기획단 단장으로 선임된 고영인 안산시단원갑 지역위원장 등 13인의 기획위원과 당직자 등 4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기획단은 20대 총선 승리를 위한 ‘경기도 맞춤형 정책 공약’ 개발을 위해 6개 핵심 분과로 구성 됐으며, 내년 1월 말까지 활동 할 예정이다.
기획단은 고영인(안산시단원갑 지역위원장)을 단장으로 민경선(경기도의원), 서영석(경기도의원), 조광주(경기도의원), 문경희(경기도의원), 임병택(경기도의원), 조승현(경기도의원), 박근철(경기도의원), 송현주(안양 시의원), 박진우(경기대 교수), 허윤정(아주대 교수), 유홍번(안산 YMCA사무총장), 노민호(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 오병현(경기도당 사무처장) 등 총 14인으로 구성, 정책개발(의제선정) 관련 6개 핵심 분과는 △교통 △주거 △발전전략(환경,북부개발,수도권발전/경제) △복지 △교육 △여성/문화 이다
출범식 직후 이어진 제1차 회의에서 기획단은 ‘당의 강령과 정책에 부응하는 지역의제를 정책’으로 개발하고, 공약의 방향 제시를 통한 중앙과의 연계성 확보를 구체화시키는 노력을 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향후 역할 및 운영방향,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했다
특히 고영인 단장은 “내년 총선에서 국민들에게 신뢰 받을 수 있고, 경기도민 모두가 원하는 정책을 선제적으로 내 놓는 노력을 시작하겠다.”며, “제20대 총선 필승을 향해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기획단은 대학교 교수, 시민사회단체 전문가 등을 초빙해 공청회, 타운홀 미팅, 수시모임 형태의 간담회 개최를 통해 정책개발을 수행하고 내년 1월말에는 핸디북 형태의 최종 정책공약집을 발표 하기로 뜻을 모았다.
장기준 기자 gijun@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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