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공단 안산지도원(원장 양동주)은 7일 지도원 회의실에서 동방화학(주)와 삼화왕관(주) 동양메이저(주)건설 광명 2차 아파트 현장에 대해 무재해목표달성 인증(패)서와 무재해운동 추진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반월공단내 소규모 화학공장인 동방화학(주)는 위험설비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과 교육 등 철저한 안전관리로 1992년 2월26일부터 2002년 12월31일까지 3천962일 동안 무사고를 기록 무재해기록 10배를 달성했다. 삼화왕관(주)는 병마개 생산업체로 프레스 사용에 따른 철저한 방호장치 설치와 노.사 안전관리 활동을 바탕으로 2001년 5월27일부터 2003년 1월16일까지 600일간 무재해 기록을 달성했다.



동양메이저(주)건설 광명 2차아파트 현장은 추락 낙하 등 재래형 재해를 철저히 예방해 2000년 11월1일부터 2003년 1월29일까지 백만시간 동안 무사고로 기록했다.

<강형민 기자 khm@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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