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구(구청장 이성운)는 전 직원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통해 내부 소통을 강화하고 활기찬 공직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격월로 추진 중인 새로운 형식의월례조회 ‘공감마당’을 지난 6월 1일 상록시민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감마당’은 일∙가정 양립 및 여성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자녀들과 함께 하는 색다른 월례조회로 진행되어 참여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공감마당 중 문화공연 시간에 자녀와 함께하는 신나는 마술쇼를 진행해 구청 어린이집 원아들과 직원 자녀들이 함께 참여해 신기한 마술쇼 관람을 하면서 엄마∙아빠와 함께 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부곡동의 한 직원은 “아빠 직장에 아이와 함께 와서 즐거운 추억을 함께 만들고 나눌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성운 상록구청장은 “상록구에서는 일∙가정 양립을 통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으로 이번 자녀와 함께하는 공감마당도 그 일환으로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여성 친화도시의 이미지에 걸 맞는 다양한 시책들을 지속 발굴∙추진하여 여성들이 보다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구 행정지원과(☎481-5117)로 문의하면 된다.
김석일 기자 mo33mo@ians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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