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막힌 배수구와 주택가 이면도로 무단쓰레기 정비 및 무단투기 근절 홍보 등 아름다운 숲의 도시 가꾸기 일환으로 다문화특구지역에서 진행됐다.

이날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5개 단체와 특히, 원곡동 부동산연합회 등 에서 참여해 쓰레기 약 0.7톤을 수거하는 등 더운 열기 속에서도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큰 성과를 거뒀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앞으로도 국토대청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근호 원곡본동장은 “다문화특구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외국인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남기기 위해 지속적인 대청소를 실시해서 깨끗하고 쾌적한 다문화거리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석일 기자  mo33mo@ians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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