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오2동(동장 윤교엽)은 지난 25일 자율방범대 본오2지대 대원들 15명과 함께 만찬을 함께하며 참여치안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본오2동주민센터와 자율방범대와의 유기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자율방범대 활동을 제고시켜 안전한 본오2동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날 관내 취약지역에 대한 문제점과 아동·여성을 대상으로 한 특수범죄 우발지역에 대한 대비책을 위해 탄력적인 근무와 일일 순찰강화에 힘을 실을 수 있는 방안에 초점을 맞추어 토론이 진행됐다.

윤교엽 본오2동장은 “관내 안전취약지역에 대한 범죄 예방활동을 강화할 수 있는 의견을 청취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여 안전한 본오2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석일 기자  mo33mo@iansan.net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