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부2동(동장 정관근)은 지난 25일 선부2동 통장들을 대상으로 청렴교육 및 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8월 중 5개 유관단체별로 순차적으로 청렴교육 및 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부2동은 청렴을 최고의 덕목으로 여기고 솔선수범해야 할 공직자와 더불어 범국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작은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동 유관단체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교육을 기획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개개인의 도덕성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더불어 여러 가지 실험을 통해 양심을 지키면서 사는 것이 결코 손해 보는 것이 아님을 이해하게 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연 선부2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청렴이 공무원들만의 덕목이 아니라 시의 일을 거들고 있는 통장을 필두로 모든 국민이 청렴해야 우리나라의 국격이 높아지고, 서로 신뢰하는 살기 좋은 사회가 된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며 “통장단부터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정관근 선부2동장은 ‘선부2동 유관단체원들을 필두로 모든 시민이 양심을 지키는 청렴한 안산시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동장을 포함한 직원들이 솔선수범하며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서명순 기자  sms1919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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