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동(동장 장경열)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독거노인에 대한 보호 대책을 마련하여 건강 및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안산동 직원들이 관내 거주 독거노인 총 120명을 대상으로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대상자 중 전화를 받지 않을 경우 직접 방문을 해서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속적인 폭염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들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안부전화를 진행하면서 위급 상황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한 폭염대비 요령, 무더위 쉼터 등 안내도 진행하고 있다.

장경열 안산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복지지원으로 복지시각지대에 있는 분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는데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명순 기자  sms1919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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