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곡본동(동장 김선미) 청소년공부방은 지난 8월 16일 초·중교학생 39명이 참여한 가운데 블루베리 잼 만들기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원곡본동 청소년공부방은 미래 사회를 주도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상호간 공감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여름방학을 맞이해 진행된 이번 체험활동은 강사들의 안전지도하에 학생들이 직접 조리도구를 사용해서 선부동에서 수확한 유기농 블루베리로 잼을 만들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초등학교 학생은 “잼을 직접 처음 만들어 봤는데 너무 재미있고 집에 가서 또 만들고 싶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이현경 기자 lh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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