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종 지역회의는 지난 1차, 2차 지역회의 시 지역회의 위원과 지역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 중 의견을 나누고 심도있는 토론을 거쳐 6개의 사업을 최종 제안사업으로 선정했다.

최종 제안사업은 각골공원 내 자연생태학습장 조성, 본오약수터 배수로 정비, 놀애별놀이터 시설 보수, 패랭이어린이공원 수목 식재 및 벤치 설치, 본오도서관 뒤 공영주차장 내부 보수, 먹거리골목 노점방지용 화단 설치 등이다.

윤교엽 본오2동장은 “우리 동 제안사업이 2017년 예산에 편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경 기자  lh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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