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잔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민주)는 지난 8월 22일 무더위에 지친 지역 아동들을 위해 보양식인 삼계닭 50마리를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한 삼계닭은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이 정성껏 손질한 생닭에 부재료인 인삼, 대추, 찹살 등을 일일이 채우고 포장해 꾸러기마을 지역아동센터와 비젼샘지역아동센터에 직접 전달했다.

김민주 고잔1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무더위에 지친 아동들이 영양 가득한 삼계닭을 먹고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나눔 봉사를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원물품이 전달된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해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서명순 기자  sms1919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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