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옷모으기사업’은 성포동 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 매월 실시하는 사업으로, 관내 단체원 및 직원들에게 꾸준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7일 헌옷 1톤을 수집해 시 협의회에 전달하게 됐다.

이영애 성포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헌옷을 전달해 교환받은 조끼는 연말에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며, 자원재활용을 통해 환경보호와 클린 성포동 만들기에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조두행 성포동장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자원의 재활용사업에 노고가 많은 새마을 남·녀지도자들께 감사드리며, 지도자들의 끊임없는 관심을 바탕으로 이웃의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헌 옷 모으기 사업을 앞으로도 계속해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현경 기자  mypimgu@naver.com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