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공부한 학생 끼가 있는 안산시 청소년들을 위해 문화해방공간을 마련하는 제2회 한 대앞역 로데오 거리축제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펼쳐진다.
지역화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번 행사에서는 한대앞역 로데오거리를 현수막 거치대 및 특설무대를 이용해 차없는 거리로 만들 예정으로 3일간 다양하고 특별한 문화 축제의 장을 형성할 어린이의 재롱부터 어르신들의 열정까지 유쾌한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가 기대된다.
행사기간엔 ▲청소년 코스푸레 ▲청소년 락 페스티벌 ▲청소년 힙합댄스 ▲청소년 가요제 ▲시민가요제 ▲풍물놀이 거리공연 ▲추억의 통기타공연 ▲퍼포먼스 공연 ▲국악공연 브라스밴드 공연 ▲인라인 로드전 경기대회 등으로 각종 행사가 펼쳐진다.
상가연합회 최인규회장은 "이번 축제를 개최함으로 한대앞역 상권의 문화예술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시민 대화합 분위기를 조성해 축제함성상을 구현하고자 한다"며 "기존 타지역과 차별화하여 안산시민과 청소년들에게 자부심을 고취하는 장의 모습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는 안산시 한대앞역(로데오)상가연합회가 주체하고 한대앞 로데오 거리 축제위원회가 주관하며 안산시 경기도교육청 안산경찰서등이 후원하고 있다.
<김은희기자 kehee@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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