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부곡동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제2회 부곡사랑 문화기행을 개최 체험학습의 장을 마련하여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안산을 사랑하는 애향심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문화기행에는 부곡동 거주 어린이 35명 부곡동 주민자치위원 8명 공무원등이 참석해 공룡서식지를 방문하여 시화호 지킴이 최종인 씨의 설명과 공룡알 화석과 발자국을 견학하고 KBS 환경스페샬 촬영장면 견학을 견학했으며 갈대습지공원을 방문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우리 지역에 공룡의 흔적이 있었을 줄은 몰랐다며 신기하게 생각하였으며 시화호 지킴이 최종인씨의 강의를 통하여 환경의 소중함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반월천에 유입되는 생활 및 축산폐수를 습지로 유입시켜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미생물을 통한 수질정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든 갈대습지공원에서도 환경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하게 된 소중한 체험을 경험했다.



특히 같이 참여한 학부모들은 이런 좋은 기회를 마련해 준 부곡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고마운 인사를 보내고 앞으로도 자주 이러한 체험학습의 장을 펼쳐 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부곡동에서는 지난 3월 제1회 부곡사랑 문화기행의 호응에 힘입어 두 번째로 부곡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부곡동 어린이를 위하여 이루어진 행사로서 미래 안산의 주인인 어린이들에게 애향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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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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