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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안산시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협약식은 바르게살기안산시협의회 회장･사무국장 및 본오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 본오1동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낭비 없는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음식물 쓰레기 줄이는데 뜻을 모았다.
협약 업체들은 “손님이 원하는 경우 먹고 남은 음식을 포장하여 드리는 서비스 등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중인데 이렇게 시 차원에서 진행하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보람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광오 본오1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앞으로 남은 음식물 포장용기 배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등 진행하여 음식물쓰레기 발생 제로에 도전하겠다”며 협약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변성욱 본오1동장은 “ 음식물 감량이 곧 깨끗한 본오1동을 만들고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드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음식물 쓰레기 감량 시책 등 본오1동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유하며 주민 중심의 환경정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경 기자 mypimg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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