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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명 데이’는 관내 어르신을 모시고 민요소리와 통기타 등 공연과 함께 짜장면을 무료로 대접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참안산 총동문회에서 짜장면을 만들고 본오1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가 협력하여 장소 셋팅과 풍성한 공연을 준비 했다. 어르신들은 짜장면을 맛있게 드시면서 민요장구, 통기타, 색소폰, 드럼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감상했다.
이환선 본오경로당 회장은 “이렇게 손수 만든 짜장면을 먹고, 공연도 보고 즐거웠다”면서 “동장님과 직원들의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변성욱 본오1동장은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는 손길을 마련하고 싶었으며, 앞으로 더욱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본오1동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석일 기자 mo33mo@ians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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