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습지산업노동조합은 지난 22일 유명학습지 K모사의 상사가 회원모집실적과 관련 학습지 교사와 마찰을 빚으며 교사를 폭행한 사건에 대해 집단 항의하고 나섰다.



K모사와 전국학습지산업노동조합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학습지 K모사의 교사가 회원들의 교습해약예정서를 쓰는 과정에서 회원해약이 더 늘어나자 지구장과 교사간에 물리적 충돌이 일어났다는 것.



이에 노조측은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 여러번 면담을 신청했지만 계속되는 회피로 22일 K사를 방문했으나 이과정에서 회사측이 노조를 밀어내는 등 일방적인 거부로 2차 물리적 충돌이 빚어져 이 사건에 대해 더욱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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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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