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경찰서(서장 김덕기)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달 22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2003년도 청소년지도위원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덕기 안산경찰서장과 박성순 청소년지도원장 등 40여명의 청소년지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학교에서 추천한 반월중학교 1학년 임모 학생 등 20명의 모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도서상품권을 선물로 증정했다.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고 남을 위해 봉사하는 모범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훌륭한 차세대 역군으로 육성하기 위함』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또 김서장은 격려사를 통해 모범청소년을 발굴 격려하는 청소년지도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청소년들에게 『열심히 공부하며 성실한 생활로 포부와 꿈을 착실하게 이루어 미래 우리나라를 이끌어나갈 일꾼으로 성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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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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