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이 후원하고 명지대학교 한양대학교 서울정수기능대학이 공동주최한 제2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디자인 경진대회(명예대회장: 서영훈 대한적십자사총재)는 청소년들의 창의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지난해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 대회서 한성디지털대학 손진원 학생이 "신개념 옷걸이" 작품을 출품 첫 은상을 수상했으며 대학교도 특허청장으로부터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손진원 학생은 한성디지털대학이 지난 4월부터 안산시의 후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제1회 청소년 IT벤처 창업아카데미에서 공부하는 학생으로 창의력이 매우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한국의 빌게이츠가 되자"라는 목표 아래 지난 4월 개강한 청소년 창업아카데미는 21세기 정보화 시대를 맞아 우수한 정보화인력 육성을 통한 벤처기업인 양성으로 첨단 정보화 도시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강좌로 한성디지털대학이 위탁받아 6개월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장기준기자 gijun@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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