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더불어민주당·안산5) 경기도의원이 사회적 취약계층과 노인일자리 창출기여를 목적으로 발의한 ‘경기도 문화재관리인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최근 가 제정됐다.

윤화섭 의원 등 15명의 도의원들이 발의한 ‘경기도 문화재관리인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도의회 제323회 임시회 기간 중 열린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하고 24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고 도의회가 밝혔다.

이 조례안은 도내 문화재에 대한 관리와 훼손방지, 관람환경 개선 등을 위해 관리인을 운영하고 필요 사항들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은 선발 대상을 만 18세 이상 70세 이하 성인남녀로 확대하고 고령자와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채용을 권장하는 내용이 담겼다.

조례를 발의한 윤화섭 의원은 “경기도 문화재관리인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경기도 문화재돌봄 사업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가결됨에 따라 도내 문화재의 효율적인 관리와 보존이 가능하고 사회적 취약계층과 양질의 노인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의원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노인 분들이 행복하고 차별 없는 삶을 살 수 있는 기반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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