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로부터 격리되고 사회인으로 성장할 기회를 놓친 선도대상 학생들에게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금마련 음악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 안산단원지구협의회(회장: 명석상)는 오는 14일(토) 오후6시부터 화랑유원지 야외음악당에서 불우청소년돕기 제1회 청소년 음악축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청소년들에게 꿈과 이상을 펼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안산 시흥 광명지역 청소년 동아리팀이 출전해 보컬 댄스 노래자랑 성대묘사 등의 장기자랑 대회가 열린다.



대상 수상자에겐 100만원의 학교지급 상금과 트로피 및 안산지청장상이 수여되며 단원상은 상금 50만원과 안산시장상 으뜸상 상금 30만원과 안산교육장상 버금상 상금 20만원과 의회의장상 장려상 상금 10만원과 대회장상이 각각 수여된다.



이어 3부 행사에서는 가수 홍서범의 사회로 건국대 그룹사운드 옥슨과 박용하 카밀라 민아 김민교 조갑경 수와진 등 가수들이 출연 무더운 여름밤을 화려하게 수놓게 된다.



행사를 마련한 명석상 회장은 "매년 이같은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유도하고 나아가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기준기자 gijun@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