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는 봄방학을 맞아 자녀의 영어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를 위한 특강을 갖는다. 이번 특강은 ‘새벽달, 엄마표 영어와의 만남’ 저자특강과 미디어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나도 아나운서가 될 수 있다~!!’ 특강을 각각 운영한다.

남수진 저자특강 초청 강사는 자녀교육서 베스트셀러인 ‘엄마표 영어 17년 보고서’의 저자이자 ‘영어책 읽어주는 새벽달’ 블로그 운영자로서 ‘엄마표 영어’라는 용어를 최초로 사용해 화제를 모았었다.

남 저자는 21일 오전 10시 1층 강당에서 새벽달의 영어교육 17년 노하우를 통해 아이의 발목을 잡는 영어가 아니라 아이에게 날개를 달아줄 영어이야기를 강연할 예정이다.

이어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언어사용과 희망직업 중 하나인 아나운서 직업에 대한 관심도를 반영해 올바른 언어사용과 말하기 능력향상과 직업체험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아나운서 체험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관내 초등학생 4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2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오후 2시에 진행된다. 특강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하다. 저자특강은 2월 1일, 미디어특강은 2월 6일, 오전 10시부터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 홈페이지(http://lib.iansan.net) 문화강좌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우호덕 중앙도서관장은 “방학특강 저자와의 만남을 통해 엄마표 영어교육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자녀 영어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설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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