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온누리(대표변호사 양진영)가 수원 광교에 분사무소를 내고 3일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은 유의동 바른정당 경기도당위원장, 정운천 바른정당 최고위원, 김성동 바른정당 사무총장, 진수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 등 당 지도부와 원외 당협위원장, 이화수 자유한국당 안산상록갑 당협위원장 등 지역 내외빈 500여명이 참석했다.

‘어제는 안산, 오늘은 광교, 내일은 상해’라는 주제로 열린 온누리 광교사무소 개소식에서 양진영 대표변호사는 “법무법인 온누리는 안산에서 최대 규모와 성과를 이룬 로펌이 됐다. 이제 온누리라는 이름에 걸맞게 경기도의 중심 수원에서 대한민국과 일본, 중국을 잇는 한중일 디지털 e-로펌, 스마트 로펌, 바른 로펌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운천 바른정당 최고위원은 “안산에서 출범한 법무법인 온누리가 더 좋은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광교분사무소를 개소했다. 온누리의 광교시대를 축하한다. 수원고등법원 개원을 앞두고 있어 희망적이다.”고 격려했다.
진수희 전 장관은 “양진영 변호사가 이끄는 법무법인 온누리가 안산에 이어 수원까지 진출해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시작했다. 법률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경기도민을 위한 로펌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여종승 기자>

여종승 기자  yjs49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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