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안산소비자시민모임(대표 공정옥)이 올바른 에너지 사용으로 안전한 생활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에너지안전 강사 양성교육 4기생을 모집한다.

에너지안전 강사 4기 모집대상은 안산시민 누구나 20대부터 50대까지 선착순 20명이다. 기간은 5월 3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이다.
에너지안전 강사교육은 양지편로 28 진성프라자 안산소비자시민모임 교육장에서 열린다.
교육비는 5만원이고 신청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로 안산소비자시민모임 팩스(484-5441)나 전화(484-3788)로 하면 된다.

공정옥 대표는 “에너지안전 강사 양성교육은 소비자의 안전은 물론 올바른 에너지 사용 방법을 알리고 전문 강사 양성을 목표로 하는 과정이다. 수료 후 강의 실전에 참여할 경우 소정의 강사료도 지급되는 교육코스다.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안산소비자시민모임은 전문성을 갖춘 소비자운동 일환으로 1992년 9월 설립해 현재까지 전문소비자단체로 자리매김하면서 지속가능한 소비를 목표로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에 대응하는 환경교육과 에너지절약 공동체 사업을 해오고 있다.

소시모는 소비자와 미래세대의 의식향상에 이바지하고 있고 친환경 녹색소비의 정착을 위해 장바구니 들고 다니기와 과대포장 줄이기 등의 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여종승 기자>

여종승 기자  yjs4994@hanmail.net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